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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술력으로 시장우위 지키는 포토마스크 전문기업    2004/03/19
반도체 제조 핵심재료인 포토마스크를 생산하는 피케이엘이 반도체용 포토마스크의 시장 우위를 LCD까지 가져간다는 목표로 TFT-LCD용 포토마스크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천안 공장의 현 클린룸을 두 배 확장하려는 계획을 수립했다. 최근의 경기 불황 속에서도 상반기 매출이 15%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춰나가고 있는 피케이엘을 찾아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들어봤다.
PKL은 포토마스크용 건식 식각장비와 세정장비 등 반도체 공정의 핵심 장비기술을 보유함은 물론 세계적으로 검증된 포토마스크 기술경쟁력을 지닌 포토마스크 전문제조업체다.
포토마스크란 투명한 석영기판 위에 도포된 크롬 박막을 식각해 ㎛(백만분의 1m)의 미세한 반도체 회로를 그려넣는 핵심기술로 피케이엘은 국내 반도체용 포토마스크 시장의 65%를 점유하고 있다.
지난 95년 설립된 피케이엘이 핵심 반도체 재료기술의 국산화를 달성하고 불과 5년여만에 국내 최대의 포토마스크 기업으로 성장한 것은 이 회사가 포토마스크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더욱이 이 회사는 경기변동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갖출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포토마스크는 경기가 호황일 때 단일 회로에 대한 생산을 늘리게 되므로 시장이 확대되고 불황기에도 반도체 기술 개발의 필요성에 의해 수요가 확산되기 때문에 경기 변화를 크게 타지않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피케이엘은 지난 1998년 HSBC 등 해외투자기관들의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성사시켰으며 현재 약 80퍼센트 지분이 해외 투자기관의 투자로 구성돼 있으며 최대주주는 미국의 포트로닉스이다. 지난 2000년 8월에는 코스닥에 등록했다.
피케이엘이 이러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지난 1981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부터 국내 최초로 포토마스크 연구개발을 시작해 이후 듀퐁코리아, 삼성, 아남반도체를 거치며 국내 포토마스크 산업의 토대를 세운 정수홍 사장의 노고가 크다. 22년 이상 국내 포토마스크의 기술 개발과 반도체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정사장은 지난 해에 산업 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피케이엘이 보유하고 있는 핵심기술은 크게 초미세 선폭의 하이엔드 포토마스크 생산기술과 관련 장비개발기술 두 분야다. 포토마스크 생산기술의 경우 지난 98년 하프톤형 위상변이마스크(Half Tone PSM) 개발을 시작으로 2001년 하반기에는 1기가급 반도체 개발을 위해 0.15㎛급의 PSM을 개발해 획기적인 기술향상과 매출증가를 달성했다. 진잔 해에는 0.13㎛급 PSM 개발에도 성공해 장영실상을 수상하여 삼성 등으로부터 품질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메모리 반도체용 포토마스크 품질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메모리반도체용 마스크 생산을 시작해 매출 기여도를 높이고 있다.
피케이엘측에 따르면 지난 3사분기 중에만도 약 717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19퍼센트 성장을 기록했다. 경상이익도 163억원으로 전년 동기 26퍼센트의 성장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비즈니스 경험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피케이엘은 국내 최대 포토마스크 기업으로 안주하지 않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해외 비즈니스도 강화하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현재 피케이엘의 매출은 삼성전자, 하이닉스반도체, 삼성SDI, LG필립스LCD, 동부전자, 아남반도체 등 대부분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다”며 “그러나 2000년부터 급격하게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반도체용 포토마스크와 TFT-LCD용 포토마스크 등의 해외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피케이엘은 최근 들어 반도체용 포토마스크 시장우위를 LCD까지 가져간다는 방침으로 TFT-LCD용 포토마스크 생산에 박차를 가하며 수율 향상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이 회사 디스플레이부문 개발, 생산 담당부서인 마크로디비젼을 총괄하는 최부연 상무는 “휴대폰, 디지털TV 등 LCD 활용분야가 늘면서 LCD용 포토마스크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피케이엘은 국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대형 LCD용 포토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최근 국내와 대만 LCD업체들이 차세대 제품에 대한 투자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어 회사 총매출에서 LCD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TFT-LCD 포토마스크를 국내 최초로 개발한 뒤 이 분야 매출비중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피케이엘은 LCD용 포토마스크에서 올 상반기 전체 매출의 약 30퍼센트인 101억원(순익43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 분야의 국내 시장에서 20퍼센트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신제품 개발 및 수율 향상에 더욱 매진해 이같은 수치를 더욱 확대시켜 앞으로는 디스플레이 산업이 발전한 대만,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 회사는 현재 588평인 천안공장의 클린룸을 두배 확장하는 공장증설 계획을 수립,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한창 공사를 진행중이다.
최상무는 “올해 2억3천6백만 달러로 추정되는 세계 TFT-LCD용 포토마스크의 시장 규모가 2005년에는 3억2천만달러, 2007년에는 4억1천4백만달러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은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공장을 확장키로 하고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적절한 타이밍으로 시장 수요에 대응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피케이엘은 공장 증설을 포함해 내년까지 2천5백만 달러의 투자 규모도 공시해 놓은 상태다.
특히 피케이엘측은 클린룸 증설이 완료되고 나면 TFT-LCD용 포토마스크의 생산량 뿐만 아니라 향후 IC용 포토마스크의 생산 증대 및 현재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65nm급 포토마사크 등 차세대 포토마스크의 연구개발 경쟁력도 더욱 확보할 수 있으리라고 예상하고 있다.
최상무는 “내년에 공장이 완공되면 TFT-LCD용 생산량이 2~3배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가 대규모 투자를 선도하고 있는 6,7세대 TFT-LCD 라인에도 무리없이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처럼 시장 수요에 맞춰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는 피케이엘은 현재 10퍼센트 수준인 TFT-LCD용 포토마스킈 세계시장 점유율을 수년내에 30퍼센트대로 대폭 끌어올려 이 분야에서 확고한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한편 피케이엘은 수율향상을 위한 생산량 증대뿐 아니라 기술 개발에도 전력투구를 하고 있다. 최상무는 “LCD용 포토마스크 마진율을 크게 향상시키고 최근 각광받고 있는 GTM(슬릿 마스크) 기술개발을 완료해 내년부터 신형 포토마스크를 본격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체 직원의 20퍼센트 가량을 엔지니어로 구성하고 해마다 매출의 5~7퍼센트를 R&D에 투자하고 있는 피케이엘은 ‘기술지향기업’이라는 목표를 톡톡히 실현해나가고 있다.
쉼없는 기술 개발과 적극적인 시장 대응으로 미국, 중국, 대만 등 세계시장으로 시야를 넓혀가고 있는 피케이엘이 포토마스크 분야에서 세계적인 일류기업으로 굳건히 서길 기대해본다.   
작 성 일 : 2004/03/19, 조 회 :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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